상반기 국제 학술지 논문 3편 발표…지역 의료기관 연구 역량 국제적 인정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팔꿈치 관절 손상 치료와 관련한 연구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어깨·팔꿈치 분야 학술지인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JSES)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후외측 팔꿈치 탈구 환자 186명의 MRI 영상을 분석해 팔꿈치 불안정성이 특정 인대 손상뿐 아니라 여러 안정화 구조물의 복합 손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특히 굴곡회내근군(FPM)과 후외측 인대(PLL)가 동시에 완전 파열되는 이른바 ‘더블 히트(Double Hit)’ 패턴이 수술적 불안정성을 예측하는 주요 지표임을 확인했다.
논문에는 이지호 부장이 제1저자로, 류인혁 원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앞서 지난 5월에도 국제 학술지에 팔꿈치 관절 손상 치료 관련 논문 2편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논문까지 포함해 상반기에만 총 3편의 국제 학술 논문을 게재했다.
류인혁 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한 팔꿈치 관절 손상 치료 경험과 영상 분석 역량이 결합된 연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경험을 체계적인 연구로 발전시켜 국제 학술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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