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내륙 농촌지역 주민들의 수산물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의성군은 24일 신평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2026 대한민국 수산대전-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가 주관한다. 대형 유통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이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직거래 장터다.
장터에는 수산물 산지중도매인과 수산업경영인들이 직접 참여해 갈치와 굴비, 바다장어, 마른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장터 종료 후에는 판매 수산물 일부를 지역 복지재단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우수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평소 신선한 수산물을 접하기 어려웠던 면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직거래장터가 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행사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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