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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라우어, '여름밤의 오페라'로 품격 있는 시니어 라이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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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라우어, '여름밤의 오페라'로 품격 있는 시니어 라이프 선보인다

26일 라우어 콘서트홀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특별공연

부산 기장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오페라 특별공연을 통해 문화와 여유가 결합된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를 선보인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라우어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특별공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라우어 시니어타운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특별공연 포스터.ⓒ라우어

이번 공연은 라우어의 '6월 썸머 오프닝' 특별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문화단체 K프렌즈와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공동 주최하는 '라우어 프렌즈 데이' 행사로 입주민과 초청객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사랑과 질투, 비극을 그린 이탈리아 오페라다. 짧은 구성 안에 강한 감정선과 극적인 음악을 담아낸 작품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무대로 평가된다.

공연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출신으로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코치를 역임한 홍지혜 교수의 해설로 문을 연다. 작품의 배경과 주요 장면을 설명해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무대를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6일 라우어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특별공연 홍보 이미지.ⓒ라우어

출연진도 무게감을 더한다. 소프라노 백유진이 산뚜자를, 테너 류신예가 뚜리뚜를, 메조소프라노 서미선이 로라를 맡는다. 오르간 윤인화, 트럼펫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양산시민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의 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라우어 콘서트홀은 335석 규모의 문화 공간이다. 라우어는 공연 관람과 함께 식사 혜택도 제공해 입주민과 초청객이 문화와 교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자리로 꾸민다.

이번 행사는 라우어가 지향하는 시니어 주거문화의 방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고급 주거시설의 경쟁력이 시설과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예술과 커뮤니티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오페라 공연을 시니어타운 내부 문화공간에서 직접 선보인다는 점은 라우어의 차별성을 드러낸다. 입주민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고 식사와 교류까지 이어갈 수 있는 구조는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의 한 장면으로 읽힌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라우어 시니어타운 공식 예약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윤미영 라우어 시니어타운 회장은 "한 편의 오페라가 전하는 깊은 울림을 통해 라우어가 그려가는 품격 있는 문화와 여유로운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번 무대가 입주민과 귀빈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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