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됐다.
현대차지부는 24일 임금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3만 7348명 중 3만 4371명이 찬성표를 던져 92.03% 찬성률로 가결됐다.
파업 투표 가결이 곧 파업 돌입은 아니다. 현대차지부 파업 투표는 매년 가결돼왔고, 지난해에도 90.93% 찬성률로 가결됐다. 그러나 항상 파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올해 11번 교섭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 요구안은 △월 기본급 14만 96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최장 65세로 정년 연장 △신규 인원 충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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