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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경쟁력은 창의성과 인문학, 그리고 시"…이경재 전주대 교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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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경쟁력은 창의성과 인문학, 그리고 시"…이경재 전주대 교수 특강

동국대 손해사정 최고위과정 특강…보험·금융과 시 접목한 인문학 강연

▲ 이경재 전주대학교 교수가 지난 24일 동국대학교 손해사정 최고위과정에서 AI 시대 창의성과 인문학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전주대

이경재 전주대학교 교수(전 경영대학장)가 동국대학교 손해사정 최고위과정에서 'CEO를 위한 시(詩)이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4일 서울 동국대학교 혜화관에서 열렸으며, 손해사정사와 변호사, 경찰, 보험회사 임원 등 최고위과정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AI 시대 인간의 경쟁력과 창의성의 의미, 시와 창의성의 관계,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보험과 금융, 인문학, 시를 연결해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의 창의성과 통찰력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지금까지 인재는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정의돼 왔지만, 앞으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재정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발휘할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 공감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보험·금융 분야 연구와 교육을 이어오면서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등학교 교과서 '금융실무'를 비롯해 20여 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보험과 금융,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시에세이집 '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를 출간해 시를 통해 삶과 일상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전주와 광주 등에서 독자들과 만나는 북토크도 진행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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