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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퇴임…"시민으로 돌아가 더 큰 발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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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퇴임…"시민으로 돌아가 더 큰 발전 응원"

민선 8기 4년 여정 마무리

▲정인화 광양시장 퇴임식ⓒ광양시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26일 시민과 함께 한 4년 여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광양시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정인화 시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인화 시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사무인계인수서 서명과 민선 8기 시정 기념석 제막, 민선8기 주요 성과 영상 상영, 재직기념패 증정, '내일을 위한 결재', 감사편지 낭독, 퇴임사, 환송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를 전달하며 그동안 정인화 시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4년 시민의 행복을 행정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으로 삼아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 시장이라는 직함은 내려놓지만 광양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앞으로도 광양의 더 큰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1957년 광양시 옥룡면에서 태어난 정 시장은 전남기계공고와 전남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83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라남도청 관광문화국장, 광양시 부시장, 여수시 부시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당선됐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그는 2022년 무소속으로 광양시장에 출마해 당선된 후 민주당에 복당했고, 이번에 재선에 도전했지만 박성현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한편 박성현 신임 시장은 오는 7월 1일 대규모 취임식 대신 간소한 민선9기 출범식을 통해 첫 시정 무대에 선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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