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의 유영철 전남 순천시의원 당선인이 제10대 전남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는 26일 오후 순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의원 총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는 이영란, 서선란, 유영철 당선인이 후보 등록을 마쳐 3파전 구도를 형성했고, 표결 결과 1차에서 유영철 후보가 과반인 11표를 얻어 민주당 의장 후보로 선정됐다.
유영철 당선인은 의장 후보 출마의 변을 통해 "차후 정치행보를 고려하기 보다는 의회가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앞섰고, 여러 의원님들의 출마 권유도 있었다"며 "중간적인 지점에서 의회 통합과 순천시 안정이란 대승적 차원에서 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은 단수 등록한 이향기 당선인과 이현재(운영위), 장경원(행정자치위), 정광현(문화경제위), 양동진(도시건설위) 당선인이 표결없이 후보로 결정됐다
이날 민주당이 제10대 순천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를 확정하면서 '민주당 독식' 가능성이 커졌다. 전체 의원 당선인 25명 중 민주당 민주당 소속이 19명으로 절대 다수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무소속 당선인 등은 원구성을 앞두고 민주당에 상생과 협치를 위한 '결단'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별도로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순천시의회는 오는 7월1일 제10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2일 4명의 상임위원장을 뽑는다. 개원식은 오는 7월 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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