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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스코범대위 활동 중단 의견…“상생협력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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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스코범대위 활동 중단 의견…“상생협력 전환”

“갈등보다 협력”…포스코와 지역사회 동반성장 공감대 형성

민선9기 앞두고 포항 발전·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강조

경북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가 포스코 범시민대책위원회(포스코범대위) 활동을 중단하고, 앞으로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갈등보다 협력 중심의 관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연합회는 지난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포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코범대위의 향후 활동 방향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사회와 포스코가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동안 포스코범대위의 주요 구성원으로 활동해 온 연합회가 앞으로는 갈등과 대립보다는 상생과 협력에 역할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포스코범대위 활동을 중단하고 포스코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들은 최근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강조하고 있는 포스코와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기조에도 공감을 나타냈다.

박 당선인은 지역 대표기업인 포스코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포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과제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황진일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회장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포항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지역사회와 포스코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위원들의 의견이 모였다”며 “앞으로 연합회도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가 지난 26일 월례회를 열고, 민선9기 박용선 시장 체제를 맞아 포스코와 상생협력을 결의했다.ⓒ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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