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이 내달 1일 취임식을 앞두고 민선 9기 군정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29일 우 당선인은 '군민의 것을 군민에게, 군민주권 기장'을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우 당선인은 "좋은 표현을 만들려고 애써 노력하지 않았다"며 "기장군민에게 약속드린 공약과 가치들을 슬로건에 그대로 담았고 실제 선거운동 기간에도 많이 사용했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취임식은 내달 1일 오전 11시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우 당선인은 형식적인 축하보다 군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와 함께 우 당선인은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화환과 화분, 꽃다발은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당선인은 "취임과 관련해서 화환, 화분, 꽃다발을 준비하신다면 정중히 사양하겠다"며 "향기 가득한 그 마음만 더욱 기쁘게 더욱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가 시작되는 뜨거운 순간 향기 나는 발걸음으로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장군은 취임식 초청 대상자들에게도 우 당선인의 뜻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우성빈 당선인은 취임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것을 군민에게 군민주권 기장'이라는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민선 9기 군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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