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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현 산청군수 취임 "고향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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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현 산청군수 취임 "고향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4년 뒤 군민들에게 '유명현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민선 9기 산청군수로 취임한 유명현 군수가 '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이라는 가치 아래 산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돛을 올렸다.

유명현 군수는 "지리산 자락 아래에서 뛰놀던 소년이 도청 등에서 경험을 쌓고 이제 고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자 돌아왔다"며 "3만 3000여 군민의 간절한 호소를 가슴에 새기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기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군수는 또 "현재 산청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지역 경제 침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면서 "인구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시점에서 유 군수는 위기를 직시하고 정면 돌파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명현 산청군수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산청군

그러면서 "▶인구소멸 대응 ▶산업·경제 활성화 ▶사람·지역 중심 복지 ▶안전·현장소통 등 4대 군정 목표를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나서겠"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 군수는 "국도비 국책사업 기획팀을 신설하고 인구소멸·농업·관광·투자유치 자문단을 구성해 대형 국책사업을 상시 기획·준비하겠다"며 "경남도 산업국장 시절 3년간 1조 2000억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했던 노하우를 총동원해 국도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명현 군수는 "4년 뒤 군민들에게 '유명현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하면서 "국도비를 획기적으로 유치해 주민들에게 돈을 벌게 해 준 '돈 버는 군수', 든든한 재정으로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신 '효자 군수'로 기억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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