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대 군포시장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시작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시민과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약 700명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한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혁신 △변화 △시민주권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한 시장은 재개발·재건축과 노후 공업지역 신산업 복합지구 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애주기별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기본생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AI 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해 시민의 세금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시민주권 1번지 군포’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한 시장은 공직사회에도 적극행정을 주문하며 “시민을 두려워하고 시민을 위해 용기 있게 일해 달라”며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자는 보호하고 소극행정과 무사안일은 개선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 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시민이며 민선 9기의 주인도 시민”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시민주권도시 군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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