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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군민주권 임실시대 열겠다"…한득수 임실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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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군민주권 임실시대 열겠다"…한득수 임실군수 취임

▲한득수 임실군수가 민선9기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임실군

한득수 제48대 임실군수가 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군정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실필봉농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와 취임사, 민선 9기 비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한 군수는 취임에 앞서 국립임실호국원을 참배하며 책임 있는 군정 수행을 다짐했다.

한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 덕분"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성장동력 확보라는 과제를 해결해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실축협 조합장 재임 당시 조직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군민이 주인이고 군수는 머슴"이라는 군정 철학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읍·면장실 1층 이전, 군청 앞마당 개방 등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는 공공의료 기능 강화와 노인성 질환 중심 의료체계 확충, 고소득 신품종 보급과 농업예산 비중 25% 확대, 농정혁신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체육 기반 확충, 문화예술의 자율성 보장, 군민 정책참여 창구인 '소통광장' 운영과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 9기 핵심 목표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제시하며 전국 규모 이·통장연수원 건립, KTX 임실역 정차 기반시설 개선, 옥정호 순환도로 등 국비 1000억 원 확보, 새만금 현대차 투자 연계사업과 일진제강 연계 피지컬 AI 산업 배후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을 마친 한 군수는 사무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뒤 제1호 결재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군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주요 현안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한득수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와 혁신의 여정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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