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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기장군수 "군민주권 강화 위해 군민주권위원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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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기장군수 "군민주권 강화 위해 군민주권위원회 개설"

민선9기 슬로건 "군민의 것을 군민에게, 군민주권 기장"

민선9기 우성빈 기장군수가 "군민주권위원회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히고 본격 군정에 들어간다.

1일 기장군은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민선 9기 우성빈 기장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성빈 기장군수가 취임 관련 화환, 화분, 꽃다발 등을 정중히 사양하고 마음만 받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취임식은 차분하고 소박하게 진행됐다.

▲우성빈 기장 군수가 1일 기장군청 로비에서 우성빈 기장군수가 기장군청 간부공무원들과 취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열 왼쪽 11번째 우성빈 기장군수)ⓒ부산 기장군

이날 취임식에서 우성빈 기장군수는 "기장군의 주인은 군민이다. 기장군민의 것을 기장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일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이 당연한 일이 특별한 일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주권을 정상화하기 위해 군민주권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이 기장군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군민주권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기장군민의 것이 기장군민에게 돌아가지 않는 부당한 사례를 찾아내고 합당한 정책은 발굴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성빈 기장군수가 1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프레시안(정대영)

또 우 군수는 "수시로 군민주권위원회의 활동사항을 기장군의 주인인 군민들에게 보고해 군민주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제9대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기장군 슬로건으로 '군민의 것을 군민에게, 군민주권 기장'으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택용 인수위 위원장은 "우성빈 기장군수님이 후보 시절부터 줄기차게 주장해 온 극소수 토호세력 단절과 군민 이익 최우선이라는 기조를 슬로건에 담았다"며 "결국 군민들이 원하는 변화와 개혁의 방향도 군민주권이라는 한 마디로 응축된다. 우성빈 기장군수님이 군민주권 기장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남은 인수위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후 우성빈 기장군수는 기장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구내 식당 반찬이 저는 맛있는데 직원분들은 매일 드시면 지겨우시냐”고 물으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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