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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시장 취임..."1등 창원시 꼭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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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시장 취임..."1등 창원시 꼭 만들고 싶다"

“자긍심도 갖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공직사회 반드시 만들어 갈 것"

"대한민국의 1등 창원시를 꼭 한번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1일 창원시민홀 취임식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시장은 "우리 공무원들이 그동안 의기소침한 부분들도 있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일들도 많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열린 마음으로 자긍심도 갖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공직 사회를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강기윤 창원시장이 창원시민홀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강 시장은 "무엇보다도 제가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 경제 시장이 되겠다 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일자리만한 복지가 없다"면서 "노인이든, 장애인이든, 청년이,든 일자리가 넘쳐나는 것이 결국은 이 세상의 최고의 복지다. 그래서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가 늘어나려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시장은 "액화수소 플랜트 문제, 맘스프리존 빅터리 문제, SM 타운 문제, 해양신도시 문제, 웅동지구·구산지구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다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책으로 풀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그동안 인사 문제 때문에 이야기들이 분분하다"면서 "편가르기와 갈라치기 인사를 안하겠다. 저는 창원시청에 공무원 중에 저하고 잘 아는 사람 거의 없다. 제가 이름을 외우는 사람이 한 둘 정도밖에 없다.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런 동문도 없다. 찾아보려고 생각도 안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여러 가지 인수위 보고서를 보고 참 할 일이 많다 생각하고 있다"며 "선거 과정에 많은 것을 시민들로부터 들었던 내용들 다 수록되어 있다. 시민들의 요구 사항들 하나도 빠짐없이 하도록 하겠다. 단속을 위한 단속도 안하겠다. 시민이 편한 행정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윤 시장은 "노사(勞使)는 서로 다툼이 아니다"고 하면서 "다른 의견을 절충하고 조정해서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반자다. 노(勞)와 저는 한 방향을 바라보는 그런 동지 의식을 가지고 임하겠다. 남동발전이 있을때 노사 임단협을 많이해 봤다. 임단협 투표에서 91.6%라는 성과도 내봤다"고도 강조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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