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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초등학생 대상 창작 무용극 '콩쥐는 신나 팥쥐는 혼나'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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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초등학생 대상 창작 무용극 '콩쥐는 신나 팥쥐는 혼나' 순회공연

인천시립무용단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창작 무용극을 들고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에 나선다.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백현순)은 대표 문화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창작 무용극 '콩쥐는 신나 팥쥐는 혼나'를 오는 20일까지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콩쥐는 신나 팥쥐는 혼나' 공연 모습 ⓒ인천시립무용단

이번 작품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한 무용극으로, 춤과 음악, 익살스러운 움직임과 캐릭터 표현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무용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원작이 지닌 착한 마음, 성실함,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 등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한다.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무용 특유의 방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작품 안무를 맡은 인천시립무용단 유봉주 훈련장은 “익숙한 전래동화를 춤으로 만나며 무용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첫 무용 관람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학교와 복지시설, 도서지역 등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예술을 전하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대표 문화나눔 사업이다. 미래 세대가 전통예술과 무용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인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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