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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청산면 도시가스 공급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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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청산면 도시가스 공급 탄력

김성원 의원, 국비 88억 원 지원 결정…"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성장 기반 마련 기대"

▲김성원국회의원(동두천.연천.양주을) 사진제공 김성원의원 사무실

연천군 신서면과 청산면 일대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정부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연천군 신서면·청산면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사업에 국비 88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연천군이 신청한 국비 98억 원 가운데 대부분이 반영된 것이다. 나머지 사업비는 지방비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며, 확보된 국비는 기획재정부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연천군은 경기 북부에서도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지역으로 꼽힌다. 배관 설치 비용은 큰 반면 공급 대상 세대가 상대적으로 적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국비 지원으로 신서면과 청산면 일대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신서면에서는 경원선 역사 인근 800세대 이상의 주거지역에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개원을 앞둔 국립연천현충원 주변 기반시설 확충과도 연계돼 지역 정주여건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청산면 역시 군부대와 인근 상권, 일반 주택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은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연천군의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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