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주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9기 공약사항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보고회를 통해 실행 계획을 수정 ·보완해 오는 10월 공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6일 중구는 민선 9기 사람이 모이는 문화경제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정원도시, 일상이 안전한 안심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등 5대 분야 123개 공약사항을 도출했다.
중구는 대표 공약으로 민선 9기 1호 결재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계획'을 제시했다. 중구는 울산종갓집도서관 인근 부지에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놀이·체험 시설, 가족 휴게 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도심융합특구 신속 추진,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로 주택 재개발·재건축사업 적극 지원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중구는 7월 안으로 부서별 사업 실천 가능성과 관련 법률, 재원 조달 계획 등을 검토해 공약사항 추진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사항 추진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계획을 수정·보완하며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지역 주민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오는 10월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9기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1호 결재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해 핵심 공약과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해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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