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0년 연속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에 선정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실시된 ERA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토양 중금속 6개 항목인 비소, 카드뮴, 구리, 납, 니켈, 아연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아 2007년부터 이번까지 20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ERA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여해 환경 분야 분석 능력을 비교·평가하는 국제 평가로, 환경 분석기관의 시험·검사 정확도와 신뢰성을 검증하는 대표적인 평가다. 올해는 전 세계 348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Z-score에서도 모든 항목이 0.6 미만을 기록하며 높은 분석 신뢰성을 입증했다.
정은희 생활환경연구부장은 "토양 중금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은 것은 연구원의 분석 능력과 품질관리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시험·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안전한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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