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당동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침수 위험이 있는 당동지하차도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군포시 건설과장과 도로시설팀장을 비롯해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침수 시 진입차단시설 작동 여부 △원격 제어 시스템 상태 △배수펌프 가동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집수정 준설 상태 △배수로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한 구조 대응체계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 방안도 함께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기 전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침수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사고는 찰나의 순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여름 어떠한 호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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