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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속도’ 춘천시, 공단·안전공사 손잡고 공공시설 에너지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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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속도’ 춘천시, 공단·안전공사 손잡고 공공시설 에너지 다이어트

춘천시가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춘천시는 7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본부와 '춘천시 공공시설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춘천시 공공시설물 에너지 효율 개선 교류협력 업무협약. ⓒ춘천시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자원 안보 위기 경보 발령 이후 에너지 절약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추진됐다.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정책 추진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진단, 기술 지원, 전기설비 점검 등을 통해 시설별 맞춤형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춘천시 공공시설물 에너지 효율 개선 교류협력 업무협약. ⓒ춘천시

춘천시는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공시설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한다.

에너지 낭비 요인을 개선해 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에너지 진단과 사업 컨설팅은 8월까지 이어진다.

▲춘천시 공공시설물 에너지 효율 개선 교류협력 업무협약. ⓒ춘천시

국민체육센터, 빙상장, 지하도상가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건물 열 손실과 전력 피크 시간대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관계기관의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결합해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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