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변미영)이 7일부터 10일까지 양양 본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대상 2026년 세계시민교육 영어토론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외국어 체험 기회를 주고 영어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릉여고, 경포고, 전인고, 화천고 등 4개 학교에서 총 32명이 참가했다.
국제교육원은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캠프를 1기(7~8일)와 2기(9~10일)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함께하는 소규모 그룹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에 몰입하며 실력을 쌓았다.
1일차에는 본격적인 토론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참가자들은 논증 구성법과 토론 구조, 증거 분석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이어진 홈룸 시간에서는 조별로 토론 주제를 협의했다.
학생들은 브레인스토밍과 퍼블릭 스피치 연습으로 발표 역량을 다졌다.
2일차에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찬반 토론 배틀을 펼쳤다.
학생들은 팀 대항 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도 길렀다.
변미영 원장은 “경청과 자기 의견 말하기와 같은 의사소통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학생들이 이번 세계시민교육 영어토론 캠프를 통해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 팀의 의견을 경청하는 법을 배우고 상대 주장을 반박할 근거를 찾아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익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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