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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동심의 도화지…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대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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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동심의 도화지…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대상 확정

세계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그린 미래와 평화의 세상이 춘천에 펼쳐진다.

춘천시가 개최하는 ‘제6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에서 중국 선양시 장은원 학생과 베트남 람동성 당 응옥 킴 응안 학생이 각각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고학년부 대상. ⓒ춘천시

올해 교류전은 ‘어린이의 눈으로 본 미래, 평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을 비롯한 5개국 11개 도시 어린이들이 참여해 총 84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고학년부 대상작인 중국 장은원 학생의 ‘날개와 대지’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학년부 대상. ⓒ춘천시

저학년부 대상작인 베트남 당 응옥 킴 응안 학생의 ‘평화를 사랑해요’는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담아낸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교류전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이다.

수상작을 포함한 주요 작품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주요 수상작과 전시 내용을 담은 작품집도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대상작 그리고 우수작이 함께 전시돼 나라별로 서로 다른 시각과 감성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춘천시는 이번 교류전이 세계 도시 어린이 간 우호와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 어린이들이 미래와 평화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며 “시민들께서도 다양한 나라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미래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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