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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광주권 6월 모평 실채점 발표…전남대 의학과 406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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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광주권 6월 모평 실채점 발표…전남대 의학과 406점 전망

국어·수학 변별력은 감소, 영어는 체감난도 높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 표지판 2026.7.3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지난달 4일 실시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의 광주지역 실채점 분석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권역 6월 모의평가 응시학교 66개교 중 51개 일반고 3학년 응시생 1만 38명의 실채점 자료를 토대로 진행했다.

8일 전남광주 교육청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은 2026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데된 반면 영어는 1등급 비율이 4.13%에 그쳐 비교적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2점으로 지난해 수능 147점보다 15점 낮아 상위권 변별력이 다소 약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8점으로 지난해 수능 139점과 큰 차이는 없으나 최고득점자 수가 늘어 변별력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은 지난해 수능 3.11%보다 1.02%p 증가한 4.13%로 나타났지만 절대평가 과목임을 고려하면 체감 난도는 여전히 높았던 것으로 해석했다.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68~76점, 70~75점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국어·수학·탐구 표준점수 합계 600점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서울대학교 지원 가능 점수는 인문게열 391점, 자연계열 390점 내외로 예상했다.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는 인문계열 386점, 자연계열 387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한국에너지 공과대학교(KENTECH) 389점, 광주과학기술원(GIST) 384점, 광주교육대학교 358점 내외로 내다봤다.

전남대학교 자연계열은 의학과 406점, 치의학전문대학원 401점, 약학부 395점, 수의예과 394점, 전기공학과 372점, 간호학과 364점, 인문계열은 국어교육과 364점, 영어교육과 360점, 경영학부 357점, 행정학과와 정치외교학과 354점, 국어국문학과 352점 등이었다.

조선대학교는 의예과 403점, 치의예과 399점, 약학과 392점, 간호학과 351점 내외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초까지 광주권역과 전남권역에서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광주권역은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진로진학센터에서, 전남권역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 목포·나주·순천·광양·여수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한다.

강병석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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