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Ⅰ그룹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5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대 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우수·특수시책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
시는 2020년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높은 수준이었지만, 지속적인 저감 정책을 통해 지난해 연평균 농도를 18㎍/㎥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계절 빈틈없는 PLUS³UP 클린도시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환경 개선, 무공해차 인프라 관리, 맑은숨터 조성, 실내공기질 맞춤형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련 부서와 지역협의체,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미세먼지 관리 기반을 마련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환경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간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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