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양서면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미래형 명품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창의적인 도시설계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양평군은 지난 7일 군청에서 건국대학교 건축 전문대학원 김성훈 교수와 대학원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서면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관련 아이디어 제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수 역세권을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연과 예술, 문화가 공존하는 차별화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건국대 건축 전문대학원은 그동안 연구한 도시설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요 용지별 맞춤형 개발 방향을 제안하고, 이를 시각화한 모형 건축물을 선보였다.
발표회에서는 대학원생들이 각자 맡은 구역에 대한 설계 방향과 공간 활용 방안을 설명했으며, 전시된 모형 건축물은 국수 역세권의 미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평군은 이번에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향후 도시개발사업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발표 이후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연구와 제안을 진행한 대학원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학원생들의 전문성과 참신한 시각이 더해져 국수 역세권이 자연과 예술,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청사진이 마련됐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역세권 도시개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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