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이후 첫 4급 인사를 단행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뒷받침할 실무 라인을 정비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3일자로 4급 공무원 56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한다.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을 메우는 동시에 민선 9기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과장급 인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이번 인사는 앞서 단행된 국장급 이상 간부 인사에 이어 시정 실행을 맡을 중간 간부 진용을 갖췄다는 의미가 있다. 부산시는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기조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보담당관, 기획담당관, 공공기관담당관, 투자유치과장, 여성가족과장, 자치행정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보직에 인사 재배치가 이뤄졌다. 시민소통, 정책 조정, 공공기관 관리, 기업유치, 조직운영 등 전재수 시정 초반 동력을 좌우할 부서들이다.
이번 4급 인사는 민선 9기 부산시정이 구상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교체 이후 시정 방향을 잡는 역할이 국장급 인사였다면 이번 과장급 인사는 실제 사업을 추진할 실무 책임자를 세우는 과정에 가깝다.
전 시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단순한 자리 이동이 아니라 성과 중심의 전략 인사라는 취지를 밝혔다. 첫 고위급 인사에 이어 4급 인사까지 마무리되면서 전재수 시정은 조직 정비를 넘어 본격적인 성과 경쟁에 들어섰다.
[4급 전보]
▲ 홍보담당관 오성경 ▲ 공보담당관 유정규 ▲ 기획담당관 김병권 ▲ 공공기관담당관 김가영 ▲ 원자력안전과장 부원선 ▲ 일자리노동과장 이옥경 ▲ 투자유치과장 이수정 ▲ 반도체신소재과장 지윤성 ▲ 연구개발과장 김진선 ▲ 영상콘텐츠산업과장 황정순 ▲ 체육정책과장 송정숙 ▲ 관광정책과장 이현정 ▲ 건강정책과장 최은영 ▲ 여성가족과장 석정순 ▲ 자치행정과장 김도임 ▲ 총무과장 배홍권 ▲ 정보화정책과장 이수정 ▲ 공항기획과장 진용우 ▲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 남우진 ▲ 건설본부 총무부장 우숙기 ▲ 여성회관장 최정옥 ▲차량등록사업소장 김희중 ▲해양자연사박물관장 정명완 ▲ 시의회사무처 양홍선 ▲ 도시정비과장 정동현 ▲ 연제구(국장요원) 이인영
[4급 승진]
▲ 창업벤처담당관 오유경 ▲ 회계재산담당관 최은영 ▲ 자연재난과장 홍미선 ▲ 특별사법경찰과장 곽향인 ▲ 기업지원과장 이희정 ▲ 지산학협력과장 현은희 ▲ 창조교육과장 이철호 ▲ 출산보육과장 김태희 ▲15분도시과장 김수휘 ▲ 신공항사업지원단장 여영모 ▲ 낙동강관리본부공원관리부장 민경연 ▲ 여성문화회관장 김정화 ▲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구철문 ▲ 남항관리사업소장 김동찬 ▲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 황보근 ▲ 장애인복지과장 서봉성 ▲ 아동보호종합센터장 전진욱 ▲ 공원여가정책과장 김기동 ▲ 낙동강관리본부 공원사업부장 강병민 ▲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강신영 ▲ 탄소중립정책과장 최점심 ▲ 건설본부 건축시설부장 이교재 ▲ 토지정보과장 김병곤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김영수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박연경 ▲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 박성아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 ▲ 반려동물과장 장현(직무대리 ▲ 영도구(국장요원) 김병곤(직무대리) ▲ 부산진구(국장요원) 이성훈(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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