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문화재단, 대한생활체육회 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6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e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홍천군은 청소년, 일반 참가자,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로블록스 등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25일과 2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본선과 결선 무대에 오른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발로란트와 브롤스타즈 본·결선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로블록스 경기가 이어진다.
경기는 종목별 특성에 맞춘 팀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행사장에서는 드론과 6종의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e스포츠 코칭, 코스프레, PC 게임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나만의 시그니처 향 만들기, 진로 상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회의 몰입감을 높일 중계진도 화려하다.
전문 해설진으로 김시아, 인플루언서 성훈, 전 프로게이머 최기명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댄스 공연팀 ‘Black Mist’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홍천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나아가 홍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여름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축제”이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많은 분이 홍천을 찾아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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