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민선 9기 군정준비위원회가 10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담은 최종 활동 보고서를 홍천군 집행부에 전달했다.
지난 6월 10일 출범한 위원회는 민선 9기 군정 구호인 '홍천을 더 넓게, 군민을 더 행복하게'와 비전인 '수도권으로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공약을 검토해 왔다.
위원회는 공약을 실제 행정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체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강원특별자치도 인수위원회 정책 건의,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와의 소통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군정 운영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219개 세부 사업을 사업 간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48개 실행 사업으로 정비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향후 4년간 공약 이행에 필요한 총 재원 소요 규모와, 재원 확보 방안,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이 함께 전달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짧은 기간 동안 민선 9기 군정의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해 준 준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활동 보고서와 정책 제언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는 변화와 성장의 속도를 높여 홍천을 더 넓게, 군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군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수도권으로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목표로 미래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도현 군정준비위원장은 “준비위원회의 역할은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이제부터가 민선 9기 군정의 진정한 출발”이라며 “오늘 전달한 제언들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져 홍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정 운용,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공약 성공의 핵심으로 꼽았다.
홍천군은 준비위원회의 활동 결과와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공약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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