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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혼선 차단' 현장 지원

14~15일 매뉴얼 활용 연수…인사·복무·임금 업무 부담 완화

부산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노무 관리 업무를 맡는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1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연제구 교육연수원에서 일선 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무 관리 매뉴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부산시 교육청 전경.ⓒ프레시안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복무, 임금 등 노무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혼선을 줄이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잡한 제도와 절차를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노무 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 사례 중심 인사노무 관리 운영,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방학 중 비근무자의 연간 근무일수 계산기 배포, 급여 업무지원 영상 제공, 노무 관리 매뉴얼 배포 등 실무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교육공무직원은 학교행정과 급식, 돌봄, 시설관리 등 교육현장의 필수 업무를 맡고 있다. 다만 고용형태와 근무조건이 다양해 노무 관리기준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학교별 혼선이 반복돼 왔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매뉴얼 안내를 넘어 학교 현장의 노무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성격이 크다. 사후 민원이나 분쟁 대응보다 사전 교육과 상담을 통해 문제를 줄이겠다는 예방형 행정으로 읽힌다.

부산교육청은 현장 중심 지원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무 관리 기준이 학교 현장에서 일관되게 적용될 때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안정성과 학교행정 효율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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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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