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김병내 전남광주 남구청장이 선출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남광주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10일 임시회의를 열고 전남광주 27개 기초단체장 중 후보를 등록하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김 청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 임시회에서 최다득표로 선출된 김 청장은 앞으로 전반기 협의회장을 맡아 27개 시·구·군을 대표해 소통과 발전을 이끌게 된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회장 출마를 위한 정견 발표를 통해 "제가 막내인데 회장을 하려고 후보 등록을 한 것은 뒤에서 형님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각오"라며 "젊은 김병내가 나서서, 젊으니까 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김 청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에 당선이 되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에도 도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 청장은 "당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도 굉장히 많은 문제점들을 봤다"면서 "전남광주에서 도와주신다고 그러면 이후에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에도 도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협의회 회장 후보로는 당초 출마의사를 밝혔던 김병내 남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공영민 고흥군수 등 3명이 등록했다.
재적 의원 27명 중 단체장 17명, 이임 9명 총 26명이 참석한 협의회는 기표소에 각자 지지하는 후보들의 이름을 적어 투표함에 넣고 임시회장과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한 후 당선인을 발표했다. 다만 각 후보별 득표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선 발표 후 김 청장은 "진짜 심부름꾼 되라는 말씀으로 듣고 역할을 잘하도록 하겠다"며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누가 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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