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산단공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군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STM㈜에서 한국환경공단, 전북산학융합원, 전북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화학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로 인한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의 다국어 화학 안전 책자를 활용한 ▲화학물질 취급 시 기본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방법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신고요령 ▲사업장 내 안전관리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근로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북대학교 외국인 학생이 실시간 통역으로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단공 전북본부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의 화학물질 취급 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언어 장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축소, 외국인 근로자 안전 지원체계 강화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문철 한국산단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 모든 근로자가 함께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단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안전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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