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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청년 눈으로 공공서비스 재해석…'영비스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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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청년 눈으로 공공서비스 재해석…'영비스코' 출범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10명 선발…11월까지 현장 체험·다국어 콘텐츠 제작

부산시설공단이 대학생의 시선으로 공공서비스를 알리는 글로벌 홍보단을 본격 가동한다.

13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6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 발대식을 열고 5개월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설공단이 제16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설공단

영비스코는 대학생의 창의적 시각과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공단의 주요 시설과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단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청년 10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동티모르 출신 유학생도 포함돼 다국어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에도 힘을 보탠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공단 주요 사업 소개, 활동 오리엔테이션, 팀별 미션 공유 등이 진행됐다.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시민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은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공단 시설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리얼유저 프로젝트', 짧고 핵심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제로클릭 콘텐츠' 제작, 주요 사업소 현장 취재,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영비스코가 기존 기관 홍보의 한계를 보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관건은 보여주기식 활동을 넘어 실제 소통으로 이어지는가다. 청년들이 만든 콘텐츠가 시설 이용 편의 개선과 시민 공감 확산으로 연결될 때 영비스코의 의미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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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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