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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새 문화 랜드마크 '인천뮤지엄파크', 새 이름 시민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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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새 문화 랜드마크 '인천뮤지엄파크', 새 이름 시민이 만든다

인천광역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될 '(가칭) 인천뮤지엄파크'가 이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어진다.

인천시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뮤지엄파크의 공식 명칭과 브랜드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 이름 시민 설문 조사 안내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에 조성되는 인천뮤지엄파크는 인천 최초의 시립미술관과 확장 이전하는 인천시립박물관, 예술공원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명칭을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정하는 대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총 6단계 공론화 절차를 마련했다. 이번 1차 설문에서는 공간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 어울리는 명칭과 핵심 키워드 등을 수렴하며, 결과는 향후 명칭 후보와 브랜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과 문화예술인·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문항을 운영한다. 이후 전문가 심층 자문과 2차 선호도 조사,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명칭과 브랜드를 확정할 계획이다.

전유도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뮤지엄파크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갈 열린 공공문화공간"이라며 "시민과 문화예술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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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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