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탈리아 파르마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요리교육기관 알마요리학교에서 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춘천시와 학교의 지원을 통해 카페N디저트과 학생 10명, 카페N디저트과 부전공 학생 2명 등 총 12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글로벌 문화 교류와 전문 베이커리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시와 이탈리아 파르마시의 자매결연과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국제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베이커리 교육기관인 알마요리학교에서 전문적인 제과·제빵 기술과 최신 경향을 익히고 창의적인 제품 개발 능력을 기르게 된다.
그리고 국외 선진 교육기관에서의 실습과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직업인으로서의 역량과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베이커리 분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올해는 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국 전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 운영 계획, 안전 관리 사항 등을 안내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탈리아의 역사, 문화, 예절 등을 이해하는 사전 문화 특강도 운영해 현지 적응력과 국제 문화 이해를 높였다.
이탈리아 파르마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 분야에 선정된 세계적인 미식 도시다.
이곳에 있는 알마요리학교는 세계적인 셰프와 제과·제빵 전문가를 배출한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강인숙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세계적인 교육기관에서 전문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협약형 특성화고의 취지에 맞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을 이끌어 갈 전문 직업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춘천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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