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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청년의 기본 역량"…군포시, 청년 생성형 AI 구독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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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청년의 기본 역량"…군포시, 청년 생성형 AI 구독료 지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공부와 취업, 창업은 물론 일상까지 바꾸고 있는 시대다. 경기 군포시가 청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AI 구독료 지원에 나선다.

군포시는 민선 9기 주요 공약인 '청년 생성형 AI 유료 구독료 지원' 사업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구독료를 직접 지원하는 사례는 군포시가 처음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 ⓒ군포시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청년 정책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사업은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 9기 핵심 청년 공약으로 제시했던 '지역 청년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구독료 지원'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는 오는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년 300명이며,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구독료를 지원한다. 세부 신청 대상과 접수 방법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주권도시'와 'AI로 누리는 시민주권 1번지'라는 시정 철학을 실현하는 대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미래 인재를 키우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대희 시장은 "취임 전부터 약속드린 청년 공약을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실천해 청년들이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공약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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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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