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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 하반기부터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충전기 관리 강화 계획’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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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 하반기부터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충전기 관리 강화 계획’ 본격 추진

공공기관 186개소·도시철도 역사 95개소 포함한 총 281개소 전동보장구 충전기 대상으로 정기점검 실시

대구광역시는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전동보장구 충전기 관리 강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9기 공약 사항인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확대’의 일환으로, 그동안 설치 기관별로 자체 관리해 오던 충전기를 시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7~9월)를 시작으로 매년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186개소와 도시철도 역사 95개소를 포함한 총 281개소의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각 구·군 및 관리기관과 협력해 ▲정상 작동 여부 ▲케이블 피복 손상 ▲본체 파손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수리·보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충전기 위치를 찾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 제공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대구지도포털과 시·구·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충전기 설치 정보의 현행화 주기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신규 설치나 위치 변경 등의 변동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해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현황은 대구지도포털(분야별지도>보건/복지>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과 대구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장애인>장애인지원제도>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장소)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장애인의 일상적인 이동 권리를 보장하는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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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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