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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현 인천시의원 "예산 집행보다 시민 체감 성과 중요…선제 행정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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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현 인천시의원 "예산 집행보다 시민 체감 성과 중요…선제 행정 강화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보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구3)이 인천시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행정 실효성 강화를 주문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서 대변인실, 민생기획관, 감사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점검했다.

▲정보현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광역시의회

정 의원은 먼저 대변인실을 대상으로 공보담당관과 홍보기획관의 홍보 예산 운영 기준과 역할 차별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종료된 송도 석산 미디어파사드 사업과 관련해 충분한 사전 검토와 주민 수용성 검증 없이 추진된 점을 지적하며, 대규모 사업 추진 전 타당성 검토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짚었다.

민생기획관 보고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의 지급률 차이 발생 원인을 점검하고, 시민이 직접 신청해야 지원받는 방식에서 벗어난 선제적 행정서비스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 의원은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을 활용해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먼저 안내하는 맞춤형 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원사업이 실제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정책 효과로 이어졌는지도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사관을 대상으로는 청렴영화제 운영 방향을 점검하며 단순 관람을 넘어 토론과 체험을 포함한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예산은 집행 자체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중요하다”며 “시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행정에서 벗어나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적극 행정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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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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