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교육 본질 회복”…초등 평가 폐지·노사 대화 재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교육 본질 회복”…초등 평가 폐지·노사 대화 재개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22일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바로잡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강원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첫 번째 과제로 초등학교 평가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sns 갈무리

오는 8월부터 형식적인 평가와 행정 부담으로 지적받아 온 초등성취기준 70% 의무 평가를 폐지한다.

이에 따라 학교와 교사가 배움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과 영역별 성취기준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 평가 후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중단됐던 노사 대화를 다시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의 2023년 단체교섭을 재개하고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통해 대화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 번째는 시설사업 예산 운영의 정상화다.

도교육청 시설사업 예산은 2022년 4,320억 원에서 2026년 7,770억 원으로 80% 늘어난 상태다.

사업 타당성과 재정 여건을 종합 재검토하기로 했다.

개축 사업 대상 25개 학교 중 착공 예정이던 6개 학교는 사업을 보류하고 향후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 결과와 여건을 고려해 재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네 번째는 예산 집행 방향의 합리적 조정이다.

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에 보급 예정이던 전자칠판 94대 지원을 취소하고 해당 예산 약 4억 원을 놀이·체험 교구비로 전환한다.

이는 유아기 과도한 디지털 기기 노출 우려를 반영하고 누리과정의 취지를 고려한 조치다.

강삼영 교육감은 “강원교육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닫혀 있던 대화의 문은 다시 열며 한정된 예산은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는 비정상의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며 “교육의 본질과 현장의 상식을 기준으로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