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을 대표하는 관광캐릭터 '황박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캐릭터를 가리는 무대에 올랐다.
23일 군에 따르면 관광캐릭터 '황박이'가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홍보하고,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70여 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들이 본선에 진출해 대한민국 대표 공공캐릭터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이 출품한 '황박이'는 지역 대표 생태자원인 황금박쥐를 모티브로 2024년 개발된 관광캐릭터다. 밝고 씩씩한 이미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함평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된다. 투표는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다.
함평군은 황박이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투표 완료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되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남오 군수는 "황박이가 함평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온라인 투표에 적극 참여해 황박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시고,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의 행운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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