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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가족 정착 돕는다’ 영월군, 무릉도원에 복합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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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가족 정착 돕는다’ 영월군, 무릉도원에 복합거점 조성

영월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명은 ‘생활인구 정주전환을 위한 무릉도원 농촌유학 복합거점 조성사업’이다.

▲무릉도원 농촌유학 복합거점 조감도. ⓒ영월군

영월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26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무릉도원면 무릉리 370-2번지 일원이다.

영월군은 국비를 포함해 지방비 12억 3000만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 원 등 총 41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무릉도원 어울린 라운지 조성과 복층형 모듈러 체류공간 7동 설치다.

이와 함께 자연놀이터, 공동텃밭, 태양광 캐노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주민과 농촌유학 가족이 함께하는 체류·정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월군은 농촌유학생과 학부모의 체류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 기반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영월군은 이를 계기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전환 모델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농촌유학 가족들이 체류를 넘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정주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며 “지방소멸 대응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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