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광주시, 벌원초교 '통학 안전-상권 편의' 민원 동시 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광주시, 벌원초교 '통학 안전-상권 편의' 민원 동시 해결

경기 광주시가 어린이 안전 확보와 지역 상권 이용 편의를 모두 고려한 현장 중심 행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주민 갈등을 해결했다.

광주시는 벌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민원을 소통을 통해 조정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벌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모습 ⓒ경기 광주시

해당 구역은 ‘2025년 교통사고 다발지’로 지정된 곳으로, 시는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 상가 측에서 영업과 이동 불편을 이유로 일부 구간 미설치를 요청하면서 어린이 안전과 상권 보호를 둘러싼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상가 관계자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 기능은 유지하면서 상가 이용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양측에 ‘슬라이드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안전교통국장이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직접 찾아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등 현장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슬라이드 방호울타리 도입뿐 아니라 인근 경찰서 임시주차장과 중앙공원 주차장 야간 개방,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 안내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박관열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