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중국 장쑤성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제안하며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모범사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 지사는 이날 류샤오타오(刘小涛) 장쑤성장에게 친서를 보내 “경기도와 장쑤성이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연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이번 답신은 류 장쑤성장이 전날 취임 축하 친서를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추 지사는 장쑤성 대표단이 직접 친서를 전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와 장쑤성은 2011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지난해 친선결연 관계로 격상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를 통해 경제·산업, 기후환경, 농업기술, 보건의료, 미래세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쑤성은 중국 내 경제 규모 2위 지역으로,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국내 기업 3000여 곳이 진출해 있는 주요 경제 협력 지역이다. 양 지역은 경제·산업뿐 아니라 최치원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료진열관 등을 통한 역사·문화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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