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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선거자금 의혹 제보' 번복한 전 캠프 관계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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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선거자금 의혹 제보' 번복한 전 캠프 관계자 구속

▲전북경찰청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의 선거자금 의혹을 제보했다가 진술을 번복하고 해외로 출국했던 전 선거캠프 관계자가 구속됐다.

27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A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검찰은 전날인 26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전북지역 언론인으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고창군수 후보로 출마한 심덕섭 군수를 돕기 위해 '칠인회'에서 활동했고 당선 뒤에는 인수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는 이후 국가수사본부에 심 군수 관련 선거자금 의혹을 제보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돌연 진술을 번복하고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7일 사건과 관련해 고창군청 군수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심 군수는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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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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