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치악예술관에서 무용극 '토지-춤·소리·어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경리 작가의 대표작 '토지'를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삶을 지켜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으로 풀어내며 생명, 희망, 공동체의 가치를 전한다.
특히 공연일인 8월 15일은 박 작가가 대하소설 '토지'를 탈고한 날로 작품의 문학적 가치와 작가의 삶을 함께 기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27일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토지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박경리 작가의 문학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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