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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무더위 날려줄 '순천 동천야광축제' 8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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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무더위 날려줄 '순천 동천야광축제' 8월1일 개막

야광카약·소원배 띄우기에 프로야구 관람까지

▲2026 동천야광축제 포스터ⓒ순천시

낮보다 아름다운 동천의 밤을 즐길 수 있는 '2026년 동천야광축제'가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전남광주 순천시 동천 일원(풍덕교~팔마교)에서 펼쳐진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빛의 캔버스, 아뜰리에 동천'을 메인 콘셉트로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8월 1일 개막 행사를 비롯해 매일 진행되는 상설행사와 4대 특별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개막 행사는 1일 오후 7시 국내 최고 수준의 LED 미디어 퍼포먼스 팀인 '생동감크루'의 역동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동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뮤직불꽃쇼'와 힙합 아티스트 '비오(BE'O)'의 피날레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 상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광카약 체험 △소원배 띄우기 △샌드아트 △라인아트 야광놀이 등이 있고, 대형 행성 포토존과 루미 수상 조형물도 마련된다.

4대 특별 프로그램은 △7일 '물 만난 야광 응원전'(동천변에서 프로야구 관람)을 시작으로 △8일 'EDM 워터파티' △14일 '모기장 영화관' △15일 '광복절 기념행사'가 기다린다.

시는 축제기간 인근 아랫장과 역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인파가 몰리는 축제장 특성을 고려해 주문한 음식을 편리하게 인도받을 수 있는 전용 '배달존'도 지정·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동천야광축제를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순천만의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야간 축제 모델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2025 동천 야광 축제'에는 총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불꽃쇼, 워터파티, 히든페이스, 캔들 라이트 콘서트, 야간 경관 조형물 등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야간 마라톤 대회인 '야광 레이스'는 30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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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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