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철도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성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레일 서울본부 수색관리역은 지난 24일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서 서울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은평사무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MC역은 경의중앙선과 서울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가 만나는 수도권 대표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5만여 명이 이용하는 역사다.
캠페인에서는 음료 등에 마약 성분 혼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마약류 간이 진단키트를 배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O/X 퀴즈와 마약류 범죄예방 수칙, 성범죄 대응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체험형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코레일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철도역사 내 마약류 성범죄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색관리역과 서울 서부경찰서는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예방활동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철도이용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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