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지역 김치 제조업체들이 국내 대표 김치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6년 제15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임진강김치와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지사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배추김치 부문에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 포기김치'가 우수상을,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지사(전곡농협)의 '오색소반 포기김치'가 장려상을 받았다.
임진강김치는 2024년 '미금치 율무 총각김치'로 대상, '미금치 율무 포기김치'로 장려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25년 '미금치 율무 보쌈김치' 장려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지사도 '오색소반 포기김치'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는 원재료 품질과 위생·안전성, 맛, 상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연천군은 이번 수상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성과로 보고,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과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김치 제조업체들이 지속적인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연천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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