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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카라칼팍스탄-K-ICT, 해외진출 협력 맞손…충남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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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카라칼팍스탄-K-ICT, 해외진출 협력 맞손…충남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기술·투자·무역 협력 MOU 체결…기업 진출 지원·투명한 투자환경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가 우즈베키스탄자치공화국 카라칼팍스탄, K-ICT기업인협회와 손잡고 충남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에 나섰다.

충남TP는 28일 천안 본원에서 카라칼팍스탄자치공화국과 K-ICT기업인협회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교류와 투자유치, 무역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ICT와 첨단기술 협력, 기업 간 기술·시장 교류, 투자 및 무역지원, 인적교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충남 기업의 카라칼팍스탄 시장 진출과 현지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업무협약(MOU) 체결 후 단체 기념촬영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송인상 충남TP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ICT 및 첨단기술 분야 공동 발전과 기업 간 시장진출 지원, 인적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양 지역 산업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카라칼팍스탄 대표단은 자치공화국의 투자 환경도 소개했다.

졸리베코프 블라디미르 내각부총리는 "카라칼팍스탄은 우즈베키스탄 국토의 43%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자유경제구역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기업에 무상 토지 제공과 각종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IT, 데이터센터,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환 K-ICT기업인협회 회장은 "기업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공공기관이 보증하는 투명한 제도적 안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비공식 브로커 개입을 차단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증하는 투명한 진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과 ODA 연계 기술 실증, 한국 내 카라칼팍스탄 무역투자사무소 설치 등을 추진해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환 회장은 실크노바홀딩스를 설립해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산업·투자·무역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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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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