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대천해수욕장 수상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보령시는 28일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보고회를 열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경찰서와 119해변구조대, 물놀이안전센터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인명구조와 응급구급 대응체계를 살폈다. 폭염 속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과 구조대원도 격려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해수욕장 안전 감시와 순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상감시 시연을 실시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과 수영구역 준수, 음주 후 입수 금지 등을 홍보하는 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기상 모니터링과 위험지역 통제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피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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