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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의 '장수군'도 "에너지·AI 연구하자"…중장기 대형사업 발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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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의 '장수군'도 "에너지·AI 연구하자"…중장기 대형사업 발굴 '총력전'

전북연구원과 미래전략 계획 워크숍 개최

인구 2만명의 전북자치도 장수군에서도 에너지와 AI 바람에 편승하는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에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29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날 전북연구원 연구진들과 함께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장수군의 새로운 미래상 설계를 위해 '장수군 미래전략계획 수립 실·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수군 미래전략계획 수립 용역' 추진 과정에서 전북연구원과 장수군이 함께 발굴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 미래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전북연구원과 장수군 실과 워크숍 모습 ⓒ장수군

워크숍에서는 장수군의 상권 육성과 공공급식, 산책로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부터 산림·관광과 농생명·축산은 물론 최근 대세로 떠오른 에너지·AI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중장기 대형사업까지 총 39건의 사업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연구진과 사업 담당자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차별성, 지역 여건과의 적합성,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재원 확보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연구원 8명과 장수 군정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이 제안한 사업에는 담당 부서의 실무 의견을 반영하고,장수군이 발굴한 사업에는 연구진의 전문적인 정책 자문과 검토를 더해 사업별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구체화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연구진의 전문성과 실무부서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전북연구원과의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장수군이 가진 자원과 잠재력이 구체적인 정책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미래전략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별 추진 여건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국·도비 확보와 국책사업 반영 등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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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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